1일 금융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누리텔레콤이 기업·서울·외환은행에 이어 최근 금융결제원 전산자원통합관리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금융권 진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금융결제원 프로젝트 수주전에도 외산솔루션을 들고 나온 대형SI업체를 누르고 누리텔레콤이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외산솔루션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금융결제원은 은행간 공동 전산망을 운영하는 기관인 만큼 기존 IT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통신망 및 시스템 확장 시에도 최적의 시스템을 유지하고 통합 관리할 필요성이 대두돼 온 대형프로젝트.
누리텔레콤은 이번 금융결제원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향후 은행, 보험 등 금융권 진입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금융권 시장을 전담하는 영업조직을 구성하고 하반기 영업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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