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는 2일부터 대출이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실질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금융사와 협력하여 저금리·고한도 특별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대출이 용이한 고신용(1~3등급) 사용자 뿐 아니라 중신용(3~7등급) 사용자들도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발판 삼아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0월 2일 금융위로부터 여러 금융사의 대출 상품 정보를 사용자에게 중개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를 받은 바 있다. 현재는 신용등급 기준으로 상품 비교가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대출 수요자의 신청 정보를 바탕으로 확정된 대출 조건에 맞는 상품을 비교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간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