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코리아가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이달 1일부터 판매되는 ‘올 뉴 스카니아’ 카고트럭 전차종에 적용된다.
회사는 수입 상용차 업계 최초로 추가비용없는 5년 보증이라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차량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스카니아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5년의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은 전 세계 스카니아 서비스와 견주어도 이례적인 혜택”이라며 "수리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을 줄여 고객들이 운송 비즈니스에 더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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