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금송구역 재개발사업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80-34번지 일대 16만 2,623㎡ 부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26개동 총 36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도급공사비는 약 9100억원 규모다.
시공사로 선정된 BS한양은 인천 금송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에 3690가구 규모에 걸맞는 커튼월 룩, 그랜드게이트 등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외관 특화와 대규모 커뮤니티 설계를 제안해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BS한양 관계자는 "조합원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23만 가구를 공급하며 쌓아온 수자인의 기술력과 시공 노하우를 담아 인천 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S한양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1152가구), 남양주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908가구)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난해 부산 삼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고양 행신 1-1구역 재개발, 인천 부개4구역 재개발 등 전국 주요 도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도 서울 면목동, 인천 금송구역 등에서 1조원 넘는 수주고를 확보하며 도시정비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도시정비·민참사업·공공공사·에너지 등 수주채널을 다변화하며 올해 수주 2조7000억원, 수주잔고 8조4000억원을 달성한 BS한양은 건설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태양광ㆍ풍력 등 재생에너지사업,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을 기반으로 한 LNG 밸류체인 구축 등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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