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시는 지난 23일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공·민간 건설공사장 17곳을 우수현장으로 선정했다.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는 건설공사 전 과정의 투명성과 안전·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계획 충실성·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현장을 정한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건설사 중 유일하게 두 개 현장이 동시에 선정됐다. 회사는 2023년 서울시의 요청에 따라 가장 먼저 시스템 도입을 추진했으며, 체계적인 운영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문아이파크자이는 제도 공표 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철근 배근, 거푸집, 콘크리트 타설 등 핵심 공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품질 교육 자료로도 활용했다. 서울원아이파크 현장도 촬영 계획의 충실성과 현장 활용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현장은 품질관리 시공실명제에 영상 기록을 접목해 시공 전후 상황을 입체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드론·보디캠 등으로 촬영 범위를 확대해 전 공정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HDC현산은 향후 전국 현장으로 기록관리 시스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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