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시는 지난 23일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공·민간 건설공사장 17곳을 우수현장으로 선정했다.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는 건설공사 전 과정의 투명성과 안전·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계획 충실성·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현장을 정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장 표창은 동영상 기록관리가 단순한 제도 이행을 넘어 실제 현장의 안전과 품질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공 과정을 투명하게 기록·관리해 사고 예방과 품질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과 품질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지속해서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문아이파크자이는 제도 공표 전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철근 배근, 거푸집, 콘크리트 타설 등 핵심 공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품질 교육 자료로도 활용했다. 서울원아이파크 현장도 촬영 계획의 충실성과 현장 활용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현장은 품질관리 시공실명제에 영상 기록을 접목해 시공 전후 상황을 입체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드론·보디캠 등으로 촬영 범위를 확대해 전 공정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HDC현산은 향후 전국 현장으로 기록관리 시스템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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