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신창재기사 모아보기 회장 장남 신중하 상무가 임명됐다. 지원 담당 산하 관련 팀도 4개 편제한 만큼, 신중하 상무 교보생명 내 업무와 역할도 이전보다 확대됐다.1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경영조직 개편을 통해 전사AX지원담당을 신설하고, 신중하 상무를 전사AX지원담당 겸 그룹경영전략담당으로 임명했다.
이번에 신중하 상무가 맡은 전사AX지원담당은 기존 업무인 AI활용·VOC데이터담당을 포함, 교보생명과 그룹 AX 전사를 총괄하게 된 만큼 업무 범위는 넓어졌다.
AX지원담당 산하에는 AX전략담당, 현업 AI지원담당, AI테크담당, AI인프라담당 등 임원급 조직 4개를 편제해 기존 보다 팀도 세분화됐다. AI 활용 뿐 아니라 교보생명 전사적 AX전략을 총괄하게 된 만큼, 신중하 상무 역할도 한층 커졌다는 평가다.
신 상무는 작년 인사에서 AI활용·VOC데이터담당 겸 그룹경영전략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신중하 상무는 지난 1년간 AI활용·VOC데이터담당을 맡으며 전사 AI 활용은 물론, 교보생명이 축적된 VOC를 데이터로 전환, 이를 상품과 부가 서비스 개발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교보생명은 지난 혁신금융서비스에서 망분리 규제 예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고 AI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왔다. 서비스 개발 노력 결과, 지난 9월 교보생명은 생성형 AI 서비스 3종 FP를 위한 ‘보장분석 AI 서포터’, ‘FP소장 AI 어시스턴트’와 임직원을 위한 ‘AI Desk’을 출시했다.
교보생명은 ▲AI 기반 자동심사 모델 ▲청구서류 광학문자인식(OCR) 고도화 ▲심사 완료 후 즉시 송금 시스템 등을 통해 지급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보험금 신속지급 평균기간이 0.24일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빠른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주간 보험 이슈] 하나생명·하나손보도 '연임'…KB손보 구본욱 대표 향방은 外](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4154726009698a55064dd1175209766.jpg&nmt=18)
![구본욱 KB손보 대표, 초장기채·선도거래로 ALM 안정화 [보험사 ALM 전략 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422234101000dd55077bc25812315162.jpg&nmt=18)
![글로벌금융판매, 설계사 ‘헬스케어 금융전문가’ 차별화 [게임체인저 GA ⑥]](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121408412009127dd55077bc25812315162.jpg&nmt=18)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매출·CSM 등 수익성 제고에 연임…자본 관리 과제 [하나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5042910033404253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