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가오는 정기인사를 통해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차량개발담당 부사장을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사장)으로 승진 후 내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양희원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은 물러난다.
독일 출신 만프레드 하러 내정자는 현대차 합류 이전 폭스바겐과 포르쉐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그는 폭스바겐과 포르쉐 차량개발을 총괄했으며, 폭스바겐그룹 플랫폼 개발 총괄 등을 역임했다.
현대차는 만프레드 하러 내정자 선임 이후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재정비하고 전동화·SDV 전환·플랫폼 통합 전략 등 기술 과제를 수행해나 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자진 사임한 자율주행 사업 총책임자 송창현 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이사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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