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통장은 첫 거래 고객에게 반갑게 인사(Hi)한다는 의미와 고금리(High)를 제공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갖는 수시 입출금 상품이다. 기본금리 0.1%에 우대금리를 최고 2.5%p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의 특징이다.
SC제일은행은 우대금리 가운데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조건에 대해 올해 말까지 일별 잔액에 관계없이 첫 거래 고객 모두 2.0%p의 특별금리를 일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금리 제공기간 종료 이후인 2026년 1월 1일부터는 첫 거래 고객의 잔액별 우대금리는 일별 최종 잔액에 따라 구간별로 차등화(▲1억 원 미만 1.2%p ▲1억~3억 원 이하 1.6%p ▲3억 원 초과 2.0%p)된다.
여기에 더해 현금 캐시백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이 신규 가입한 Hi통장 계좌에 9월 30일과 10월 31일자 잔액을 1000만 원 이상으로 유지하면 현금 1만 원을 100% 증정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현금 100만 원, 10명에게는 현금 10만 원을 제공한다. 단 추첨에 당첨되는 경우에는 100% 제공하는 현금 1만 원은 중복 지급하지 않는다.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이벤트 응모를 해야 하며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Hi통장은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외 당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 당행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월 10회까지), 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시간외·공휴일 포함),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정재원 SC제일은행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Hi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과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까지 제공한다”며 “여유자금 예치를 목적으로 파킹통장을 찾는 고객이라면 이번 특별금리 이벤트를 통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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