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두레이는 국내 협업툴 최초로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 안전성 평가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제공자 평가를 모두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NHN두레이는 지난해 12월 국내 협업툴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되며 본격적인 금융권 진출에 나섰다. 올해는 국내 SaaS 협업툴 1호로 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한 이후 혁신금융서비스 인가 등 보안평가를 받으며 최근 SaaS 제공자 평가까지 마쳤다.
NHN두레이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2월까지 금융권에서 두레이·두레이AI 도입 시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또 SaaS 도입 후 전 과정에 걸쳐 전문 인력 컨설팅이 가능한 체계를 마련해 금융사의 자체 보안대책 이행평가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금융권 망 분리 완화가 본격화되면서 많은 금융사들이 SaaS의 장점이 극대화된 스마트한 협업 환경 구축에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금융권 진입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관문인 CSP 안전성 평가를 국내 협업툴 중 처음으로 완료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기에 앞으로도 강력한 보안성과 유연한 두레이 서비스로 금융권 내 협업문화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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