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너스금융서비스는 GAHO 가동 후 생산성, 효율성이 모두 향상됐다. 차세대 전산시스템 GAHO로 가장 중요한 사용자인 영업현장 보험설계사의 마케팅 과정관리 지원기능이 개선됐다. 자체 보장분석 프로그램, 보험사 데이터 접속.조회 및 활용이 신속, 원활 해졌고, 제반 영업이슈 공유, 다양한 상품교육자료 지원이 강화되어 설계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영업관리자인 본점 및 지점 임직원의 마케팅 지원, 경영 회계, 내부통제 관리기능 또한 크게 개선돼 업무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도 제고했다.
아너스금융서비스 관계자는 "2025년은 수수료 체계 개편 등 보험환경이 급변하고 탄핵정국으로 인한 경제 불황이 지속되는 어려움이 예상되나, 조만간 시행 예정인 보험판매전문회사로 가기 위하여 GA 입장에서는 반드시 건너가야만 할 징검다리가 되는 중요한 해"라며 "차세대 전산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영업지원 강화로 FP(설계사) 영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내부통제 시스템을 보험사 수준으로 향상시켜 판매전문회사 기틀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내부통제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아너스금융서비스는 본점에 금융소비자보호팀을 운영, 대내외 민원처리와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광고심의와 위법광고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의 이익을 해하는 불법광고에 대한 사전 예방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매주 불완전 판매 예방, 보험사기 방지, 소비자 보호 콘텐츠에 관한 FP 교육자료를 제작 배포하여 상시 교육이 가능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아너스금융서비스 사훈 '행복한 고객·행복한 회사·행복한 사회'를 실천하기 위해 전문성이 뛰어난 고위 임원 중심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아너스금융서비스는 GA 업계 중 보험사 임원과 지역본부장, 지역단장(구 영업국장)등 임원 및 1급 이상 고위 간부 구성비가 가장 높다. 평생 상부상조를 통해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숭고한 보험업무에 종사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보험 판매와 관련한 윤리의식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어느 GA사 보다 고객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회사를 발전시켜 왔다고 자부한다.
2024년 매출은 41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3%, 재적인원은 5385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했다. 잦은 정책 변화로 영업 현장 혼선이 지속됐으나 아너스금융서비스는 보장성 95%이상, 유병자 상품 70% 이상의 상품판매 비중목표를 세워 대응했다.
생보상품은 사망 중심의 단기납 종신보험과 상속종신 상품을 주력상품으로 판매역량을 집중했다. 손보상품은 무사고 할인기능이 부가된 가성비가 높은 보장성 중심의 유병자 상품을 집중공략하여 경기침체의 악영향을 타개하고자 했다.
아너스금융서비스는 "3개 사업부가 가지고 오던 장단점을 상호 보완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회사 성장 모멘텀을 확실히 잡을 수 있었다"라며 "매월 진행되는 사업부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회사 정책방향을 정하고 일방향으로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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