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만기사 모아보기 전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26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최 전 회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아울러 최 전 회장은 이날 이사회 의장으로도 선임됐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막역했던 사이로 알려진 그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부탁으로 의장직을 맡게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현주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미래에셋그룹을 만들 때 창업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증권·생명·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직을 두루 거쳐 2021년 11월 미래에셋증권 회장 자리에 올랐다. 현재는 미래에셋증권 경영 고문과 현대글로비스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최 전 회장이 이날 정기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된 게 사실"이라며 "이사회 의장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전 회장과 함께 ▲김영훈 전 서울고법 판사 ▲신용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도 한미사이언스 사외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또 ▲임주현 부회장 ▲김재교 대표이사(부회장) ▲심병화 부사장(CFO) ▲김성훈 전무 등 4명이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진입했다. 이들은 기존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등과 함께 총 10명의 이사진을 구성한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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