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금융생활/ 박덕배 저/ 도서출판 밥북 / 280쪽/ 2만2천 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015443705043c1c16452b012411124362.jpg&nmt=18)
신간 ‘똑똑한 금융생활‘은 커지는 금융의 중요성에 맞춰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금융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용서이다. 이를 통해 실물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올바른 금융생활을 통해 경제적 행복을 높이도록 구성되었다.
누구나 쉽게 가파른 변화에 대응하는 금융생활 지침서
국내외 금융 환경은 갈수록 빠르게 변화하지만 이에 대한 개인의 대응은 역부족인 실정이다. 경제생활에서 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을 볼 때 불충분한 금융 지식은 개인의 재정적 불안정을 악화할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금융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지나치게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곤 한다. 학교나 가정에서의 금융 교육은 충분하지 않으며, 최근 확대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 교육 역시도 금융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특히, 입시 위주 교육 환경에서 자란 학생들의 금융 이해력(financial literacy)은 매우 낮은 수준이며, 성인조차도 경제 뉴스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똑똑한 금융생활로 이루는 경제적 안정과 인생설계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경제적 여유는 삶의 행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민간 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하는 경제적 행복지수(Economic Happiness Index)도 소득, 자산, 학력이 경제적 행복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학력이 높은 사람이 더 안정적인 직업과 높은 소득을 얻을 가능성이 크며, 이를 통해 경제적 안정감을 누리고, 경제적 어려움은 삶의 질을 저하시켜 개인의 행복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경제적 행복이 금융이해력과도 상관관계가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이런 사실을 염두에 둔 책은 금리, 환율, 예금, 보험, 주식, 채권, 주택, 전자화폐, 디지털 금융 등 금융생활 기초부터 저축과 투자까지 촘촘하게 담아냈다. 이어 현대 경제활동에 절대적인 신용관리와 위험관리, 노후 생활 등 계획적인 인생 설계마저도 빈틈없이 다루고 있다.
저자 박덕배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미국 버펄로 뉴욕주립대학교에서 화폐금융 및 거시경제 전공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 취득 후 현대경제연구원을 비롯한 주요 민간 연구소에서 경제와 금융을 연구했으며, 성균관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경제와 금융을 오랫동안 강의했다. 정통 경제학자로 경력을 시작했으나, 현실 경제를 탐구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아왔다.
현재 ‘금융의 창’ 대표로서 건전한 가계 재무와 금융 시스템의 효율화를 위한 연구 및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대학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가르치며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2010 부의 대이동』, 『서민도 금융이 필요하다』, 『금융 생활』, 『부동산, 부채, 버블의 경제학』 등이 있다.
[똑똑한 금융생활/ 박덕배 저/ 도서출판 밥북 / 280쪽/ 2만2천 원]
이창선 한국금융신문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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