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는 오는 4월 3일부터 주 5회 (월, 화, 목, 금, 일) 일정으로 단독 운항을 개시한다. 해당 노선의 출국편은 인천 공항(T2)에서 9시 5분 출발, 현지에 12시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에서 13시에 출발해 인천공항(T2)에 15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특히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인 ‘만타 가오리 서식지’, 일본 100대 경관으로 선정된 카비라만, 그리고 일본 최고급 와규 중 하나로 꼽히는 이시가키 소고기 미식 투어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주변 섬들의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물소를 타고 얕은 바다를 건너는 색다른 체험이 가능한 유부지마 ‘물소마차’, 세계자연유산이자 일본 최대 맹그로브 군락지로 섬의 90%가 정글인 이리오모테지마 ‘정글카약’ 등이 유명하다. 이처럼 오키나와 본섬과는 차별되는 이색투어도 다양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휴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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