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보험GA협회가 GA본사 내부통제 교육 교육위원을 위촉했다.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에 대비해 GA업계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6일 보험GA협회에 따르면, 보험GA협회는 6일 오전11시 회의실에서 'GA본사 내부통제 교육 교육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교육위원으로는 강수경 iFA 팀장, 차민철 프라임에셋 변호사, 고일우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부장 3명이 선정됐다. 교육위원들은 GA본사 실무진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보험GA협회는 "보험대리점의 양적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금융당국은 제판분리의효과를 갖는 ‘판매전문회사’의 도입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라며 "지금이야 말로 GA 본사 스텝의 준법의식 강화와 내부통제 역량 성장이 가장 필요한 때이므로 GA 본사 스텝을 대상으로 하는 내부통제 교육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협회에서는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을 앞두고 GA본사 내부통제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본사GA 실무진들의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과정 강사로 선정된 강수경 iFA 팀장, 차민철 프라임에셋 변호사, 고일우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부장은 업계에서 GA 준법감시 경험이 풍부하고 GA업계 후배 역량 강화에 뜻이 깊어 위원으로 위촉됐다.
보험GA협회는 이번 교육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협회 교육, 인증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보험GA협회는 "이번 교육위원 위촉식은 GA 준법감시 경험이 많고, 후배들을 잘 키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신 세 분을 교육위원으로 모시는 자리로 협회의 교육과 인증사업의 초석이 되는 자리"라며 "12월에는 심화 교육 과정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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