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연락사무소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에 위치한다. 코람코는 국민연금공단과의 신속하고 긴밀한 소통으로 확실한 투자수익을 만들어 내기 위해 사무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코람코는 국민연금공단이 선정예정인 6000억 원 규모 부동산 대출펀드 위탁운용사 숏리스트 3개사 중 한 곳으로 포함되기도 했다. 이 역시 국민연금공단이 5년 만에 재설정하는 부동산대출펀드로 건설부동산업계에서는 국민연금공단의 펀드가 국내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운용 박형석 대표이사는 “코람코는 IMF를 거친 직후 대한민국의 경제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는데 그 근본을 다시 살려 국민노후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를 통해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한 소통을 나눠 기금운용의 확실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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