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9월 모바일 홈쇼핑에서 여성 재킷 등 아우터 패션 상품 구매가 2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23일까지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구매한 홈쇼핑 패션 상품의 구매 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11.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성 자켓 등 아우터 상품의 구매가 크게 증가했다. 이번달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 패션 상품은 ‘여성 자켓·코트’ 상품으로 구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그밖에 ‘니트·스웨터’는 전년 동기 대비 39.3% 구매가 증가했고, ‘블라우스·셔츠’ ‘속옷세트’ ‘팬츠·바지’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홈쇼핑모아는 앱에서 홈쇼핑 패션 상품만 모아 볼 수 있는 ‘패션관’ 탭을 신규 오픈했다. 홈쇼핑모아 ‘패션관’에서는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패션 상품의 랭킹, 패션 아이템 별 상품 탐색, 브랜드별 상품 탐색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홈쇼핑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신규 패션 브랜드 정보 및 다양한 프로모션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홈쇼핑모아 관계자는 “지난해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전체 주문 중 약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패션상품은 모바일 홈쇼핑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이라며 “홈쇼핑모아를 통하면 홈쇼핑 패션 상품도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홈쇼핑모아 패션관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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