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레스 EVX 등을 판매하고 있는 딜러를 직접 방문해 현지 판매 상황과 KGM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 회장은 "튀르키예는 KGM의 중동 지역 성장세를 이끄는 중요 시장"이라며 "액티언의 사전예약이 5만5000대를 넘어서며 KGM 창사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한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튀르키예 시장에서도 판매 물량 증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KGM은 올해 상반기 튀르키예 전기차 판매 3위,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서는 2위를 차지했다. 상반기 튀르키예에 2522대 수출 실적을 기록한 토레스EVX의 힘이다. 곽 회장은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국내에서 호평받고 있는 액티언을 직접 소개하며 판매 증대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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