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상인증권은 31일 임태중 대표가 사임하면서 황원경 현 경영기획본부장이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한다고 공시했다.
임기는 내년 3월까지였으나 남은 임기를 8개월 여 남기고 물러나게 됐다.
상상인증권 측은 임 대표의 사임에 대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며 "신규 대표이사가 선임되는 주주총회일까지 황 이사가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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