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리츠운용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임정수 전 농협은행 자금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후보 추천을 받았으며, 이사회에서 임 후보자를 최종 낙점했다.
1991년 농협중앙회 입사를 시작으로 농협중앙회 금융전략팀장,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사무국장,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 지점장, 미래전략부장 및 자금부장, 농협자산관리 전무 등 농협 내에서 기획, 투자, 현장영업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임 내정자는 리츠운용의 펀딩에 있어 계열사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지목됐다. 운용자산 리밸런싱 추진과 자금조달 안정화로 NH프라임리츠, NH올원리츠 등 상장리츠의 가치를 높이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다음은 임정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 내정자 프로필.
◇ 출생
◇ 학력
▲ 경희대 회계학(1985)
▲ 경희대 대학원 회계학 석사(1988)
▲ 경희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2016)
◇ 주요 경력
▲ 농협중앙회 입사(1991)
▲ 농협중앙회 금융전략팀장(2005)
▲ 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 팀장(2007)
▲ 농협중앙회 부속실 비서역(2008)
▲ 농협중앙회 비서실 농정국 비서역(2010)
▲ 농협금융지주 이사회사무국장(2012)
▲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 지점장(2013)
▲ 농협은행 미래전략부장(2015)
▲ 농협은행 자금부장(2017~2018)
▲ 농협자산관리 전무(2019.02~2021.01)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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