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ESG지수 100 달성으로 공공부문 ESG 경영 선도’를 ESG 경영의 성과 목표로 삼고, ‘저탄소·친환경 공공자산’, ‘사회책임경영 강화’,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을 3대 추진 방향으로 담은 ESG경영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캠코는 지난해 환경 분야에서 국유재산을 활용한 ‘탄소중립 숲’ 조성을 확대하고 제로에너지 빌딩 인증취득 및 노후 국유건물의 그린 리모델링을 통한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속하는 등 도시 저탄소화를 추진했다.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보유비중을 확대하고, 승용차 요일제를 전면 시행하는 등 탄소배출 저감에도 나섰다. 이를 통해 본사 및 12개 지역본부가 환경경영 국제표준(ISO14001) 인증을 받았다.
기업 재기 지원을 위해서는 워크아웃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인 ‘기업턴어라운드 동행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회생기업 지원을 위한 DIP금융 제도를 고도화했다.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청년창업허브 운영 지원 등 청년·디지털 중심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캠코는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며 “공적 윤리를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공공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