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경남은행의 'BNK 위더스(With-us)자유적금'이 최고우대금리 5.65%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경남은행의 '주거래프리미엄적금'이 최고우대금리 5.2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해당 상품은 기본금리 3.60%에 우대금리 최대 1.60%p를 제공한다. ▲주거래우대 0.50%p ▲공과금 자동이체 0.40~0.60%p ▲신규고객 0.20%p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0.10%p ▲전자명함을 통한 신규 시 0.20%p를 추가 제공한다.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4.85%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4.25%에 급여이체나 통신비 자동이체 및 체크카드 보유 고객에게 최고 0.6%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경남은행의 '행복Dream적금'과 우리은행의 '우리SUPER주거래적금'은 정앱적립시 가입 시 최고우대금리로 4.70%를, 자유적립은 4.50%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주거래하나 월복리적금'은 4.65%를, 광주은행의 '해피라이프_여행스케치적금V'은 4.60%를 제공한다.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자유적금'은 4.55%를, NH농협은행의 'NH고향사랑기부적금'은 4.45%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신한 알.쏠 적금'은 4.40%를, 케이뱅크의 '코드K 자유적금'은 4.35%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4.10%를 제공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일부 제한’ 검색으로 내게 맞는 적금을 찾을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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