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까지 헌혈, 헌혈증 기부에 참여한 횟수를 확인한 결과 누적 5000회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한 번에 400ml의 혈액을 헌혈하고, 헌혈증 역시 400ml를 기부하는 것을 고려하면 누적 2000리터의 혈액이 필요한 곳에서 생명을 살리는데 사용됐다.
이마트24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의 취지를 적극 알려 나가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헌혈캠페인 외에도 이마트24는 업의 특성에 맞는 나눔 실천을 모토로 ▲점포 ▲경영주 ▲물류네트워크 등 3대 축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마트24는 전국에 점포가 있는 가맹사업의 특성에 맞춰 가맹점이 기부처에 전달하는 물품(금액)만큼 이마트24 본부가 함께 동참하는 동행기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모아 기부하는 물품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매년 진행하는 헌혈캠페인에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한다는 생각으로 임직원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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