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직접 선택해서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일반사망을 최소 100만원부터 보장한다. 주보험 가입금액을 낮춘 대신 보험료 부담을 덜고, 다양한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도록 설계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삼성생명 상품 중 최다 수준인 135개의 특약을 탑재해 고객의 필요에 맞는 세밀한 상품설계가 가능하다.
'다(多)모은 건강보험'은 삼성생명 기존 건강보험 대비 합리적인 보험료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비갱신형 특약(일부특약 제외)에 가입한 경우 사망시 계약자적립액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동일 보장 기준 삼성생명 건강상품 중 가장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능하며, 납입기간은 10년/15년/20년/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다(多)모은 건강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선택해서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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