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 경계현닫기경계현기사 모아보기)는 중국 상해 디즈니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S23 울트라로 촬영한 단편 영화가 공개 열흘 만에 2억5000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영화는 디즈니 최초로 상해 디즈니랜드를 배경으로 했다. MZ세대의 동심을 자극할 미키·미니 마우스, 토이스토리 등 다양한 디즈니 인기 캐릭터도 영화에 등장한다.
갤럭시S23 울트라의 2억 화소 초고화질 카메라와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활용해 촬영됐다. 어두운 장면에서도 캐릭터의 세부적인 움직임부터 피부 질감까지 생생하게 담아냈다.
삼성전자는 현지 소셜 채널을 통해 영화 본편, 메이킹 필름,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현지에서 영화, 음악, 예술 등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5월 1일에는 중국 노동절을 맞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북경 외곽에서 열린 최대 야외 음악 콘서트(Strawberry Music Festival)에 갤럭시S23 시리즈 체험존을 운영했다. 또 중국 인기 예술가 쑤룽(苏荣)과 협업해 갤럭시 S23 옥외 광고 조형물을 만들어 4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북경, 상해, 심천, 중경, 심양 5개 도시에 순차적으로 전시하기도 했다.
최승식 삼성전자 중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디즈니와 협업한 단편 영화는 갤럭시 S23 울트라의 차별화된 카메라 성능을 부각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MZ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현지 특화 마케팅을 지속해 중국에서 갤럭시의 입지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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