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보험 하나로 뇌·심장질환 예방부터 검사, 수술, 치료 후 합병증까지 보장하는 '교보뇌·심장건강보험(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주계약에서는 뇌·심장질환 진단, 수술, 입원 보장은 물론, 검사와 경증질환 진단까지 신규 보장을 강화했다.
주계약 가입만으로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진단과 함께 일과성뇌허혈발작, 양성뇌종양, 부정맥, 특정심근병증 등 경증질환 진단, 중증질환자 뇌혈관질환·심장질환 산정특례를 보장한다.
24종 특약을 통해 예방, 치료, 회복 관리까지 뇌·심장질환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고혈압, 당뇨 등 전조질환부터 협심증, 뇌출혈·뇌경색증은 물론, 뇌정위적방사선수술, 특정뇌동맥질환혈관색전수술, 심장부정맥·고주파냉각절제수술, 스텐트삽입수술, 혈전용해치료, 수혈, 중환자실 입원 등을 보장한다. 또한 치료 후 회복 관리를 돕기 위해 재활치료와 합병증, 간병, 욕창, 뇌·심장장애 등 후유증을 보장하는 신규 특약도 확대했다.
최두호 교보생명 상품개발2팀장은 "건강보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뇌·심장질환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했다"라며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이 가능하고 신규 보장을 확대해 더욱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가입 고객에게는 평상시 건강관리와 일반 치료지원은 물론, 뇌·심장 특화 치료 및 3대 질병 치료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 뇌·심장특화형'이 제공된다.
이 상품은 20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20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월 보험료는 40세 남자(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2만2110원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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