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양현모)이 강원 남부 폐광지역(정선, 태백, 영월, 삼척) 주요 관광지 내 ‘정태영삼 소셜마켓’을 열고 함께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이번 모집대상은 ▲먹거리 존 ▲살거리 존 ▲즐길거리 존 등 ‘소셜마켓’ 내 재단이 제공하는 부스 운영자로 폐광지역 4개시·군 내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일까지로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소셜마켓 취지의 이해도, 품목의 적절성, 적극성 등을 심사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결과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정태영삼 소셜마켓’은 내달 10일 삼척장미공원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폐광지역 4개시·군 주요 관광지와 하이원리조트 등 총 5곳에서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역별 자세한 행사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상품을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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