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전방적 약세로 고객 재고 소진이 이어져 큰폭의 빗그로스 역성장을 기록했다"며 "2분기 빗그로스는 상당 부분 고객들의 보유 재고 수준이 피크아웃 되는 것으로 하반기 대비한 빌드 수요 개선을 대비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빗그로스 감소분은 재고 조정에 따른 과도한 빗그로스 하락이라고 본다. 이로 인해 2분기 빗그로스가 늘어나는 점은 정상적인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수요는 제품별로 상이하지만, 고용량 중심의 DDR5 제품의 실수요는 크게 늘고 있고, 고용량 모바일·그래픽 실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컴퓨팅 DDR4제품은 재고 때문에 2분기 수요는 여전히 약세일 것"이라고 봤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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