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110세(계약해당일 전일)까지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종신보험을 비롯해 경영인정기보험, 간편가입형 건강보험 등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체증형은 사망보험금이 매 5년마다 보험가입금액의 10%씩, 최대 110세까지 체증한다. 사실상 종신토록 사망보험금이 체증하는 구조로 15세에 가입하면 최대사망보험금은 가입금액의 280%에 이르며, 40세에 가입하면 230%에 달한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이 늘어날수록 보장자산의 실질가치가 증가하기 때문에 물가상승 위험 대비에 적합하며 상속 준비에도 효과적이다.
‘(무)Honors 경영인정기보험’은 기업의 CEO 유고 시 발생하는 다양한 유동성 및 재무리스크에 대비하고 유가족에게는 상속세와 생활비 재원을 마련해 주는 상품이다.
가입 5년 후부터는 매년 보험금이 최대 20%씩 체증하는 구조로, 자산의 증가만큼 늘어나는 상속세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가업 승계 준비에 적합하다. 또 보험가입 5년차와 7년차에는 각각 납입한 주계약기본보험료의 12.5%, 16%에 더해 보험가입금액의 5%가 장기유지보너스로 사망보험금에 적립된다.
보험가입 가능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며 최대 30억원 한도로 가입 가능하다. 간편가입형은 가입 5년후부터 매년 보험금이 15%씩 체증하며 30세부터 75세까지 15억 한도로 가입이 가능하다.
‘(무)간편가입 360 종합보장보험(갱신형)’은 유병자 및 고연령층 고객을 위해 출시된 간편가입형 종합보장보험으로 건강 관련 세가지 질문을 통과하면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암, 심뇌혈관 질환은 물론 최신 항암치료까지 다양한 특약을 조합해 꼭 맞는 맞춤형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특히, 간편질병장해특약을 선택할 경우 디스크, 인공관절, 치아결손, 치매 등으로 인한 질병후유장해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은 항상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니즈와 시장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라며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3종의 신상품을 통해 고객의 오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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