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헬스케어 서비스 일환 및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5일 진행한 ‘2023 서울시 시니어 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저우궈단 대표는 “특히, 테니스는 알츠하이머(치매) 및 기억력 상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앞으로 테니스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시 거주 또는 관내 재직 중인 60세 이상의 남녀 순수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 복식 64개팀 총 128명이 참가했다.
이번대회 최고령 참가자는 76세(1948년 생, 만75세)였으며, 우승팀 참가자들의 나이는 각각 64세(1960년 생)와 61세(1963년 생)였다.
시니어들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테니스 실력으로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멋진 경기들을 선보였다.
대회 당일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이미숙 서울시 생활체육과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동양생명이 어르신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시니어테니스 대회를 개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동양생명과 서로 협업하여, 노인 복지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이미숙 서울시 생활체육과장도 대회를 개최한 동양생명과 함께 해준 대한노인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을 시작으로 서울시도 이런 의미있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동양생명이 고령화되는 한국 사회의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시니어 헬스케어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생명보험사이자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서울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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