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인카금융서비스는 작년 연간 매출액은 4014억, 영업이익 274억, 당기순이익 207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1년 대비 각각 27.6%, 29.6%, 26.8% 증가한 수치다.
지속적인 성장에 필수요소인 계약 유지율, 불완전 판매율 등의 영업효율 지표 또한 전년 대비 크게 개선돼 성장과 내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에도 역시 인카금융서비스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이 자금으로 작년부터 개발해온 디지털 플랫폼 개발 등 디지털 영업지원에 투자를 할 계획이다. 다양한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업 현장의 영업력 증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해 설계사와 고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장기적 플랜에 따라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면서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여, 회사 매출 증대에 견인하고, 주주가치를 본격 제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인카금융서비스는 여러 보험사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교 및 분석해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 주고 있다.
국내 대표 기업형보험대리점(GA)로 업계최초 코넥스 상장에 이어 코스닥에 상장했다. 국내 최초 ▲모바일 가격 시스템 ▲실시간 자동차 사고 자동정보시스템 ▲긴급 구난 서비스 ▲TRM(손·생보 통합보장 분석)시스템 등을 개발했고 IT와 보험의 융합으로 보험 업계 최초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2022년 12월 말 기준 국내 지점 658개와 해당 설계사 1만2224명을 보유하고 있는 초대형 GA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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