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만 방한수요를 높이기 위해 중화권 유명 연예인 ‘서희제(활동명 小S, 샤오에스)’를 초청해 한국관광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서희제는 ‘친구이자 동료인 매니저와 함께 즐기는 한국여행’이란 콘셉트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하이커그라운드, 정샘물 플롭스, 더현대 서울, 롯데월드, 박술녀 한복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영상을 촬영했다.
이 영상은 오는 4월7일, 공사 유튜브 채널인 ‘한국관광공사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관광공사는 대만 아웃바운드 성수기 시점(청명절, 단오절 등)에 맞춰 스타마케팅과 함께 ▲대만 품질보장협회 공동 품질인증 상품 판촉 프로모션(3월~12월) ▲글로벌 OTT 플랫폼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제작(4월) ▲대만 방한관광 리부팅 K-관광 로드쇼 개최(5월12~14일)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 5월26~29일) 및 타이베이국제여전(ITF, 11월3~6일) 연계 한국관 운영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대만 국제관광수요를 조기에 선점하고 국내 관광업계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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