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은 지난 9월 도입한 최초의 윤리인증 모델인 ‘보험윤리우수인증(Test of Ethical Thinking And Decision Making, TEAD)’ 참여자가 7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참여사들은 보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보험산업과 보험모집종사자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보험윤리우수인증’을 전사적 차원에서 도입, 기존 전문인력 및 신규 진입인력의 윤리역량 내재화를 도모하는 한편, ESG·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가장 최근으로는 GA 최초 상장기업인 에이플러스에셋(A+에셋)이 소속 모집종사자 4,500명 전원을 대상으로 ‘보험윤리우수인증’을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생·손보업계 대형사를 중심으로 ‘보험윤리우수인증’ 도입 취지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보험연수원은 ‘보험윤리우수인증’의 업계 내 안내 및 도입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인증제도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일반 소비자 대상 홍보 노력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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