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유럽 10개국에서 전기차 9만6988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했다. 현대차가 5만4906대(5.7%), 기아는 4만2082대(4.3%)를 각각 판매했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르노·닛산·미쓰비시(8.6%), BMW (7.7%), 메르세데스-벤츠(7.7%)가 5~7위를 기록했다.
8위와 9위는 중국 길리차그룹(5.9%)과 상하이차그룹(2.8%)이 차지했다.
전기차 분야에서 속도조절을 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일본기업은 부진했다. 도요타(0.8%), 혼다(0.1%)는 점유율이 1%도 넘지 못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모델별로 테슬라 모델Y가 7만8017대로 최다 판매 모델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2만6305대)와 코나EV(2만5797대)로 8, 9위를 차지했다.
기아 니로 EV는 2만752대로 14위를, EV6는 1만8226대로 19위를 기록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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