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수여식(오른쪽 유은철 부원장, 왼쪽 장대문 ESG전략실장) /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2월 14일(수)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의 인정기관 선정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파트너십)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발굴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지표에 대해 평가하며, 공무원·학계·비영리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기관이 선정된다.
한국부동산원은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이후 ▲명절 사랑의 쌀 나눔 사업(12년간 누적 8,500개소), ▲주거환경 개선지원 REB행복HOME사업(누적 394호 집수리), ▲대구 원도심 역사문화공간 보존사업(무영당, 대지바 리모델링),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온라인 교육, 원예체험학습 등) ▲범죄피해자 지원(대구경찰청과 협업)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체 심사지표에서 상위 점수를 부여받아 대구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최고등급(레벨5)을 획득했으며, 우수 기관에 수여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함께 수상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ESG역량과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연계모델을 지속 발굴하여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