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금융시장 환경 등을 고려해 지난 10월 31일 신종자본증권 발행 취소 결의로 발행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고 1일 공시했다.
미 연방준비제도 긴축정책, 금리 인상 장기화로 국내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차질이 생겼다. 한화생명도 발행하기로 한 신종자본증권 계획을 연기하기도 했다.
흥국생명은 "향후 발행 시장 환경 등을 고려해 발행을 재추진할 시 이사회 신규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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