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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기사 모아보기 하나생명 대표가 금리인상 호재 속 연금보험, 저축보험으로 수익을 확대했다. 28일 보험업계예 따르면, 하나생명 3분기(7~9월) 보험료수익은 2930억원으로 전년동기(1550억원) 대비 46.9% 증가했다. 누적 3분기 보험료수익은 5121억원으로 작년 3분기 3932억원보다 30.2% 증가했다.
하나생명은 작년 '(무)손안에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연금상품을 오래 유지할수록 계약자의 원금에 유지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상품이다. 10년납 이상 가입 시, 유지보너스는 보험 계약일 이후 3년이 경과하고 보험료 납입 36회차에 전일 적립액의 0.5%, 60회차에는 2.5%, 120회차에는 3%를 추가로 적립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연금보험이 적립되는 특별계정자산은 증가했다. 작년 3분기 1조4230억원에서 올해 3분기에는 1조6063억원으로 약 1833억원 증가했다. 특별계정수익은 작년 79억원에서 올해 3분기는 218억원으로 급증했다. 누적 이자수익은 6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다.
하나금융지주 실적 기준 당기순익은 감소했다. 작년 3분기 지주 기준 하나생명 당기순익은 228억원이었으나 올해 3분기는 35.8% 감소한 147억원을 기록했다.
중소형사들은 올해까지 영업 드라이브로 신계약을 늘리는 전략을 쓰고 있다. 신계약이 늘어나는 경우 계약 체결에 소요되는 비용이 늘어나면서 순익은 감소하게 된다. 내년 IFRS17 하에서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수익성에 영향을 주게 된다. 중소형사들도 내년에는 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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