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화재는 지난 1일 소화계질환을 폭 넓게 보장하는 ‘무배당 메리츠 속편한 소화계질환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최근 비만과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지방간으로 인해 추후 발병할 확률이 높은 간경화 및 간세포암 등 중증질환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지방간대상질병관리지원비’를 선보였다.높은 간효소수치를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으로 간효소수치 80IU/L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와 간효소수치 200IU/L 이상을 동반한 지방간 진단 시로 세분화해 각각 보험금을 지급한다.
소화계 관련 부위별(위,대장,간/췌장 등)로 암 진단비를 세분화해 보장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국립암센터 발간)' 2019년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35~64세 성인남성 조발생률 순위에서1~3위가 위암,대장암,간암이었으며,여성의 경우도 대장암과 위암이 각각3, 4위였다.이러한 점을 반영해 기존 고객들이 소화계 관련 다빈도 암에 대한 보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65세까지며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은 1종(갱신형)의 경우 10년·20년·30년만기, 전기납2종(세만기형)은 80세·90세·100세만기, 10년·20년·30년 납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현대인이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보았을 만한 소화계질환이 향후 더 큰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신상품을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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