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는 2022년 9월 글로벌 시장에서 35만5040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9월 대비 24.4%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29.8% 늘어난 5만6910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 SUV 1만7059대(29.1%), 세단 1만6334대(21.2%), 소상용차 1만1317대(44.7%), 제네시스 9646대(28.4%), 대형상용차 2554대(48.8%) 등 모든 차종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모델별로는 그랜저 4643대, 쏘나타 4585대, 아반떼 4454대, 캐스퍼 4032대 등 주로 세단 모델 판매량이 많았다.
해외 시장에선 전년 동월 대비 23.4% 증가한 29만813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본격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 6를 비롯해 올해 말 신형 그랜저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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