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진 강소기업으로 가려면 여행을 떠나라.”
KS신용정보(주) 최기의 대표이사가 최근 『여행에서 만난 경영지혜-야무진 강소기업으로 가는 길』을 신간으로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 대표는 은행원으로 시작하여 KB국민카드 CEO를 거쳐 신문사와 상장 핀테크 기업의 경영에도 참여했고, 지금은 KS신용정보(주)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파미르와 파타고니아 등 오지 방문으로 틈틈이 삶의 지평을 넓히며 지구촌을 누비는 여행가이자, 고객 가치, 종업원 가치, 주주 가치의 균형적 성장을 실천 철학으로 여기는 경영자다.
대기업에 비해 인적 구성과 관리 시스템이 취약한 중소기업은 아직도 CEO의 인치(人治)에 더 크게 의존한다. 경영자의 작은 방심만으로도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말이다. 결국 중소기업의 문제점을 개선해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스템과 경영 관리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금융회사들의 미수채권 회수를 전문으로 하는 신용정보사의 강한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는 『여행에서 만난 경영지혜』는 업종과 규모를 뛰어넘어 경영자들에게 좋은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의 지음 / 예미 / 224쪽 /1만5천 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