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에이드 ESG위원회는 기존의 내부거래위원회의 역할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2인 이상의 사외이사를 포함한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된다. 지난 17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내 신설 기구로 출범이 확정됐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ESG위원회 신설을 시작으로 위니아에이드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 실천해 나아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그 입지를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니아에이드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지구와 함께 달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이 함께하는 환경 보호 연간 캠페인 '플로깅 데이(Plogging Day)'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지역에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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