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식기사 모아보기 푸르덴셜생명 대표가 푸르덴셜생명 보장성 보험 성장을 견인했다. 올해 초 GA 영업에 드라이브를 건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금리 상승으로 300% 이상을 유지하던 RBC비율이 300% 아래로 내려가고 증시 악화로 책임준비금 부담이 늘어나면서 순익은 KB손해보험에 뒤쳐졌다.21일 KB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2분기 보장성보험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1416억원으로 2021년(1094억원) 대비 29.4% 증가했다. KB금융지주는 2분기 보장성보험 APE가 752억원으로 보장성보험 신계약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약 8%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실제로 사업비도 증가했다. 작년 상반기 푸르덴셜생명 사업비는 984억원에서 올해 상반기는 1241억원으로 증가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연금에 주력하고 있다. 상반기 연금 APE는 668억원을 기록했다. 연금 판매 증가로 사업비가 축소되면서 상반기 순익은 하락했으나 2분기 수익성은 개선됐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업계 경쟁 심화로 보장성보험 판매가 위축되고 연금보험 판매가 확대되면서 사업비가 축소되는 등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약 97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확대보기RBC비율도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 RBC비율은 264.6%로 전년동기대비 104%p 감소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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