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오프데이(Off-day) ▲동호회 ▲스터디그룹 ▲북클럽 등의 오프라인 대면 소통 프로그램들을 2년여 만에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오프데이(Off-day)다. 오프데이는 엔데믹 시대에 걸맞은 ‘문화 회식’ 제도로 모든 부서가 활용하고 있다.
매 분기 부서별 희망 일을 지정, 조기 퇴근 후 원하는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회사가 전폭 지원한다. 영화/공연 관람에서부터 원데이 클래스 수강, 레포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동시에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사내 게시판에는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한 동호회들의 후기가 속속 올라오며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회사측도 신규 동호회 개설을 권장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인사팀 관계자는 "사내에 신규 동호회 개설 모집 배너를 접한 직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5인 이상이면 개설이 가능해 기존과 달리 최근에는 마음이 맞는 직원끼리 소규모로 동호회를 개설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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