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김재식)은 1일 방카슈랑스 상품으로 KB국민은행 앱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비대면·비과세 상품인 ‘e-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다양한 기능을 통해 계약관리의 유연성을 개선했다.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납입기간변경 등 중장기 자금 활용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세제적격 연금저축 상품은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만 자금 확보가 가능한 것에 비해 이 상품은 중도에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가입 및 관리 부담을 낮췄다.
모바일 기반 비대면 상품 특성에 맞춰 사업비를 낮춰 고객의 수익을 끌어올린다. 5년 이상 유지 시 기본보험료에 비례해 보너스 금액을 적립해주고, 해지 시 공제금액도 없애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안정성도 높였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연 복리 1%를 보증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그만큼 연금액이 늘어난다. 변액보험펀드 수익률이 아무리 낮아져도 일정 금액을 보장받으면서 추가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췄다.
지원근 미래에셋생명 방카영업지원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e-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은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며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변액연금보험이다"라며 "특히, 모바일 플랫폼과 가성비 및 안정성, 유연성을 높인 상품구조로 MZ세대로 대변되는 젊은 층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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