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푸르덴셜생명 자회사GA KB라이프파트너스 첫 대표이사에 김정수 푸르덴셜생명 상무가 내정됐다. 기존 자회사GA 처럼 영업통 임원을 자회사GA 수장으로 앉혀 출범 안정화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자회사GA KB라이프파트너스 첫 대표이사로 김정수 푸르덴셜생명 마케팅본부장 상무를 내정했다. 김정수 상무는 푸르덴셜생명 내 '영업통'으로 불리운다.
푸르덴셜생명은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에 이어 세번째로 제판분리를 단행하고 자회사 GA 이름을 'KB라이프파트너스'로 지었다. 6월 출범 예정인 KB라이프파트너스는 고액자산가 위주 영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푸르덴셜생명은 향후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해
민기식닫기민기식기사 모아보기 대표가 자회사GA 대표를 겸직할 수 있는지도 법률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 경우 모회사인 푸르덴셜생명 대표가 자회사GA를 겸직하는 체제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현재 다른 자회사GA와 달리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등과 판매 제휴를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GA인 만큼 손보사와는 더 많은 제휴를 맺을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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