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쿠프파이맵스가 DB손해보험, 만나플래닛과 함께 ‘시간제 이륜 및 사륜차 유상운송보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제공= 쿠프파이맵스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쿠프파이맵스(대표 전우정)가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 만나플래닛(대표 조양현)과 손잡고 배송원의 보험 보장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다.
쿠프파이맵스는 DB손해보험, 만나플래닛과 ‘시간제 이륜 및 사륜차 유상운송보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간제 이륜 및 사륜차 유상운송보험을 통해 배송원의 안전한 배달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시간제 이륜 및 사륜차 유상운송보험은 코로나 19로 배달 시장이 성장하며 부업이나 아르바이트로 배달을 택하는 파트타임 배송원이 증가함에 따라 출시됐다. 보험이 필요한 배달 업무 시간에만 분 단위로 유상운송보험을 적용할 수 있어 고가의 보험료 등 가입 부담을 덜어준다.
3사 협약을 통해 쿠프파이맵스는 보험 가입 및 조회 플랫폼 제공, 고객서비스(CS) 등 시간제 이륜·사륜차 유상운송보험 관련 서비스 전반을 운영한다.
DB손해보험은 만나플래닛의 배송원을 위한 보험 상품을 제공한다.
배달 플랫폼 운영사 만나플래닛은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도입으로 자사 배송원 안전 보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해당 보험은 이달 말 도입될 예정이다.
전우정 쿠프파이맵스 대표는 “배송원의 보험 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돕고 더 나은 배달 환경을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아 3사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슈어테크 기업으로서 생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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