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NH농협생명은 김장섭 자산운용부문 부사장 및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18일 경기 여주시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함께하는 마을’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NH농협생명 임직원은 마을 주변 화훼농가를 방문해 주민과 함께 잡초를 제거하고 비닐하우스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NH농협생명은 올해로 7년째 도전4리 마을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6년 5월 ‘함께하는 마을’ 협약을 시작으로 ▲김장철 김장김치 나눔 ▲명절 추석선물 꾸러미 나눔 ▲마을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도농교류를 실시 중이다.
함께하는 마을은 범농협 차원에서 고령화 및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마을을 기업 및 단체와 서로 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는 도농상생 활성화 사업이다. 농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일손돕기 ▲지역특산품 구입 ▲관광유치 등을 지원한다.
김장섭 부사장은 “7년간 인연을 이어오며 도전4리 마을 주민분들과 도농교류 뿐만 아니라 정서적 유대감도 쌓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전4리와 농촌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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