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업! 도약하는 GA] 지에이코리아, 준법감시팀→금융소비자보호팀…완전판매 총력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지에이코리아는 2021년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맞춰 소비자 보호, 완전판매를 위한 조직과 제도 정비에 매진했다.

2021년 지에이코리아는 금소법 이행을 위해 내부통제 규정을 정비하여 소비자를 위한 내부통제 기준 마련하고 기존 내부통제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조직 개편을 통하여 RM본부에 준법감시팀을 금융소비자보호팀으로 확대하고 산하 민원전담파트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내부통제팀을 만들어 회사 내 일어 날 수 있는 보험업법 위반에 대한 사전 예방과 점검도 강화했다.

2022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연간 교육 자료를 만들어 매월 초 각 기관에서 교육 실시 할 수 있도록 민원 사례전파, 광고 등에 대한 주요 사항을 공문으로 전달하고 있다.

완전판매를 위해 영업현장 소비자 보호 시스템도 마련했다. 2021년 6월부터 지에이코리아는 스마트 확인서를 마련해 신계약 청약시 가입 고객에게 문자로 URL을 보내어 고객이 직접 서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소비자보호팀과 내부통제팀을 통해 유지율 부진 기관과 기관 리스크가 있을 것으로 판단 되는 기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예방 및 점검 후 후속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설계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지에이코리아는 ‘인터넷교육방송운영’으로 일상교육지원을 위한 월별일상교육운영 편성표 지원하고 있다. 월별영업방향(1회), 생/손보영업전략(각2회), 제휴사별 영업이슈 설명회(생보4~5개사, 손보4~5개사), 각사별영업방향(4~5개사), 판매스킬(3~4편) 등을 구성한다.

우선 생/손보자격 등록전 과정으로 ‘생보자격과정’과 ‘손보자격과정’을 운영해 생/손보 공통이론과 제3보험 등의 실무내용, 준법의식을 고취해 생/손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손보합격자 등록 전 교육으로 ‘GFP입문과정’을 운영하며 GFP ship, 판매프로세스, 생/손보 상품의 이해, 보험영업 성공노하우, 고객관리, 활동 및 목표관리 등의 교과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지에이코리아만의 차별적인 교육과정으로 변화하는 보험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장활용도 높은 영업스킬 및 상품교육을 주된 내용으로 운영하는 ‘테마과정’이 있다. 이 과정은 7개본부, 9개지역별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며 월1회씩 연간 7~8회 전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2021년 상반기부터는 위의 3과정을 통합해 ‘실시간온라인라이브밴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총 21회 실시하여 798개 기관, 1만4834명 참여했다. 해당 교육만족도 91%를 기록해 좋은반응을 얻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