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4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
경계현닫기경계현기사 모아보기) 주가가 1조3000억원 규모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소식 등의 여파로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이날 오전 11시4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99% 하락한 6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 업계 등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 1994만1860주를 기관투자자 대상 블록딜을 통해 처분했다. 이는 작년 10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삼성전자 지분 0.33% 처분을 위해 신탁계약을 맺은 물량이다.
주당 매각가는 전날 종가(7만500원)에서 2.4% 할인된 6만8800원이다. 처분 물량은 삼성전자 지분 0.33% 수준으로 1조3720억원 규모다.
삼성 오너 일가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로 12조원 가량의 상속세를 납부해야 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