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신차타이어교체보험’을 출시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새로 선보이는 신차타이어교체보험은 신차 출고 후 30일 이내, 주행거리 1000km 이내 차량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는 자동차 딜러사 등의 신차 판매 과정에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상품은 ‘onion 보험 선물’을 운영하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쿠프파이맵스㈜를 통해 판매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신차타이어교체보험은 신차 교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운전자들의 걱정을 간편하게 덜어줄 수 있는 혁신적인 디지털 보험서비스(상품)로 기획됐다”며 “디지털 전환(DT)을 통한 혁신을 이어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보는 디지털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보험 종목 전체로 확대했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은 여행자보험·쿠팡안심케어 등 주요 보험서비스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험금 청구 시스템을 운영해왔지만, 화재·책임·상해 등 일반보험과 법인고객의 경우 보험대리점 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해야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 편의성이 높아지고 업무 처리 시간은 단축될 전망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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