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이하 SEN) '청년정신건강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이 정서적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청년정신건강사업(YMH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신건강 컨소시엄’은 소셜엔터프라이즈네트워크(SEN)를 주축으로, SEN 학생연합(SEN Student Coalition), 한국예술문화연구소, 더크로싱파빌리온 및 더크로싱랩의 참여로 구성됐다.
한국예술문화연구소는 다양한 뉴 미디어 아트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더크로싱랩은 메타버스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AIA생명을 비롯한 6개 참여 주체들은 일상에서 청년들이 정서적 웰빙을 높일 수 있는 활동들을 소개하고, 정신건강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AIA생명은 청년정신건강사업을 온라인에서 진행하기 위해 지금까지 1억원을 기부했다. 고객, 직원과 보험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AIA생명은 올해 7월 개관하는 '더크로싱파빌리온센터'에서 진행할 미술·음악·드라마·영화·무용 등 다양한 예술 형태를 접목한 미디어 아트 테라피를 활용한 몰입형 힐링 전시와 공연, 온라인 공간에서의 비대면 테라피도 이번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는 "청년정신건강사업은 기업이 사회에 기여해야 책임 중 반드시 필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메타버스와 증강현실을 활용한 뉴 미디어 아트 테라피는 물론,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년들이 두려움, 불안, 우울 등을 떨쳐낼 수 있도록 건강한 상호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활동들을 준비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데 근간이 되는 정신건강 향상을 도모하고 일상생활을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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